Plansee의 생산 라인에는 많은 양의 수소가 필요합니다. 물과 전기로 수소를 생산하는 데 사용되는 설비는 Linde사에서 운영합니다. Breitenwang에 있는 Plansee 부지의 기존 건물에 수소 전해조가 설치될 예정입니다. 이 설비의 출력은 4메가와트 규모이며 99.999퍼센트의 순도로 시간당 800입방미터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전해조를 가동하는 데 필요한 모든 전기는 재생 자원(친환경 전기)으로부터 가져옵니다. 따라서 이 공정에서 생산되는 수소 또한 친환경이라 할 수 있습니다.
Linde와 맺은 생산 설비로의 수소 공급 계약은 장기간 맺어져왔으며, 처음으로 Reutte의 Plansee와 Ceratizit에서 필요로하는 수소의 절반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당사의 Reutte 생산 설비의 모든 CO2 방출의 50퍼센트가 천연가스로 수소를 생산하는 데서 나옵니다. 새로운 수소 전해조를 이용하면 2025년까지 이 방출량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Plansee High Performance Materials의 사장 Ulrich Lausecker 씨가 언급했습니다. Plansee는 2030년까지 독자적으로 공장에 CO2 없는 수소 공급을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하고 있습니다.
“유럽에 몇 안 되는 산업용 전해조 프로젝트이며 따라서 두 당사자 기업은 물론 오스트리아 경제 전체에도 주요한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는 점에서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Linde와 Plansee는 이러한 솔루션이 전문가 참여와 전문적이고 장기적인 안목을 통해 오늘날 이미 실현 가능하다는 것을 이 프로젝트로 입증하고 있습니다.”라고 Linde의 오스트리아/헝가리 클러스터 담당자인 Andreas X. Müller 씨가 말했습니다.